인문과 과학이 통섭하는 시대에 건축과 타 예술분야와의 교류, 이해, 공동작업을 통해 건축 전문인에게는 건추 외적인 곳에서 이 시대의 요구를 감각적으로 얻는 기회가 되게하고, 시민들에게는 일상적으로 접했던 것들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다양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생활의 활력을 덕게 함과 함께 건축을 문화로 이해하게 하고자 하였다. 도시미관 및 건축문화의 질적 향상과 조화 있는 도시환경을 도모하고자한다.
건축물을 창조한 정신과 구현방법 및 가치를 이해하는 방법으로 건축모형을 제작함은 건축교육의 역사에서 오래도록 반복되어 왔다. 건축모형의 제작은 건축물에 대한 이해와 창작활동에 요구되는 기본적인 디자인 수단을 다듬는 접근이기도 하다. 따라서 본 ‘건축명작 모형대회(Student Competition-Models of Architectural Masterpieces)'는 건축을 공부하는 이들이 제작한 비상업적 모형으로부터 건축물이 가지는 공간적, 미적특성을 극명하게 드러낸 양질의 작업을 발굴하고 ’2012 대구건축비엔날레‘를 통해 시민들에게 건축명작에 대한 감명과 이해를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청소년들의 대구건축문화비엔날레의 참여를 통해 흥미유발하고 건축물 시공원리와 시공과정에 대한 이해를 도모한다. 참가자들이 실제로 제작실습에 직접 참여하며 학부모와 자녀들이 즐기는 경기로 건축물을 공학적 사고방식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건축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환경을 이루는 건축에 대한 관심과 흥미 유발을 목적으로 한다. 학생들의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통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공간을 구성하고, 직접 체험을 통해 공간연출 및 배치계획을 누구나 즐기며 참여할 수 있다.
대구에 소재한 다양한 건축물과 건축문화를 건축문화투어를 통하여 일반인들에게 소개하고, 지역건축문화의 배경과 의의 그리고 국내 건축가들의 대표작품에 대한 창작과정을 일반인들에게 설명함으로써, 일반인들이 보다 쉽게 건축을 이해하고 교감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자 한다. 대구지역의 전통건축, 근현대건축물을 선정하여 전문가의 다양한 해설과 지역건축문화의 의의를 재확인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한다.
지역민에게 대구건축의 역사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도시와 건축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을 유발시키고 지역건축의 우수성을 보여줌으로써 대구라는 도시와 그곳의 건축을 통한 지역민의 일상의 삶을 돌아보고 지역 건축문화의 발전을 위한 시발점이 되게하는 전시회다. 이를 통해 대구지역의 건축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소개함으로 대구를 홍보하고 지역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킬 수 있다.
대구광역시건축사회와 그 해에 지정된 국가의 건축사회와의 건축 교류전을 통해 지역사회에 또다른 건축적 볼거리와 함께 세계의 다양한 건축문화를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축가들에게는 세계로 열린 시각을 공유하는 담론의 장을 만드는 전시회이다.